📍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리이번 여행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. 대청호 드라이브 중 우연히 들른 강변횟집. 들어서는 순간부터 분위기 좋고, 강 바로 옆이라 뷰도 끝내주더라고요. 주차 공간 넉넉한 건 기본, 날씨 좋으면 테라스에서 식사도 가능!당연히 내돈내산입니다. 🐟 입에서 살살 녹는 송어회다른 곳과 확실히 다른 점 하나! 송어회를 얇게 썰어줍니다. 덕분에 양념장이 훨씬 잘 배고, 채소와 싸먹을 때 감칠맛이 배가돼요.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그 식감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. 🧡 🥬 채소도 남다름! 직접 키운 미나리 + 야채 바구니보통 회집에서 나오는 야채는 뭔가 생색내기 느낌인데, 여긴 다릅니다. 미나리를 직접 키우신다고 하더니 향이 진하고 아주 싱싱해요.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나와..